까칠하게 살아보자!!
by 까칠여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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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오른손을 못 쓰니까 할 수 있는 일이 없군.

1, 가장 힘든 건 설겆이 <-- 화난다.(퀄리티 높은 작업은 거진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.)

2, 젓가락질 <-- 몇번 시도해봤는데 난이도가 제법 높다.
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렇지만 괜찮아. 나에겐 17년 내공의 막강한 포크 신공이 있다.

3, 자판치기 <-- 된소리 발음나는 단어가 정말로 싫어진다.
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Shift 키는 사라져야 한다.)

4, 책보기 <-- 엎드려서 책보면 손이 붓는다. 책을 펼쳐서 누르는 것도 속 DB진다.

일주일 정도 상황 지켜보고 상태 호전 안되면 일주일 단위로 연장하자던데...
( 일주일? 만 하루만에 머리통 부여잡고 헤드뱅을 하고 있다. ㅡ"ㅡ )

차라리 계단에서 날아서 발목 뽀개져서 한달간 깁스했을 때가 백배는 더 나은 것 같다. 

낼부턴 어마마마네 댁으로 출퇴근을 시작하던가 무슨 수를 내야겠다. ㅡ ㅡa 
by 까칠여왕 | 2008/02/28 15:35 | ▶ 여왕님의 일상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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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야 at 2008/03/01 12:05
그럼 지금은 어머님집에 계실랑가요? 에구~~~ 이미 다친 손이라 어쩔수 없지만..
정말 말만 들어도 너무 답답하네요. 손 관리 잘해야 겠다는 위기감이 저에게 까지 물씬~!!
Commented by 까칠여왕 at 2008/03/01 12:56
아앗! 미야엄마~! 캬캬캬
이제 어마마마댁으로 갈려던 참이에요. ^ ^
손 관리 조심해야죠. 특히 오른손은... 직접 겪어보믄 아주 뼈에 사무치는...

지금은 손으로 글도 못쓴답니다. 자판도 쉬엄쉬엄 겨우 치지요.
가능하면 안쓰는게 좋다고 의사가 그래서 그것도 자중하고 있어요.
좀 나아지면 네이트에서 뵈어욧! ^ 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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